하이틴 영화 프린세스다이어리 줄거리 귀여운여인 감독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 미아가 갑자기 공주가 되었다
프린세스다이어리의 주인공 미아의 이야기입니다. 미아는 영리하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학생입니다. 늘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소녀이기도 합니다. 부스스한 머리와 수줍음 때문에 친구들에게 항상 따돌림을 받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그녀에게 뜻밖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연락을 끊고 지내던 할머니가 갑자기 방문한다는 소식입니다. 할머니가 방문한 날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그렇게 만난 할머니는 바로 제노비아라는 나라의 여왕입니다.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일까요? 어떻게 미아는 이 사실을 하나도 모르고 지냈는지 의아합니다. 하지만 엄마와 할머니가 이러한 사실을 숨긴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모두 미아를 위해서였습니다. 미아의 장래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리하여 미아는 갑자기 공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주로서의 삶을 살아갈지 말지에 대해서도 미아의 선택에 맡기기로 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독립기념일 전까지는 공주 수업을 듣는 것입니다. 그 이후 미아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미아의 험난한 좌충우돌 공주수업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물론 저도 몸만 커서 다 큰 어른이라 하기 그렇지만 다 커버린 어른으로서 미아의 선택이 후회 없고 행복한 길이 되길 바랍니다.
관전 포인트, 한 발이 올라가는 키스를 할꺼야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우리의 주인공 미아는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특히나 첫 키스에 대한 환상입니다. 미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첫 키스를 하게 되면 영화에서 본 것처럼 자신의 발도 올라갈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어린 소녀다운 귀여운 상상입니다. 어릴 때는 모두 다 그런 상상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또 풋사랑과 첫사랑 같은 기억이 남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게 서툴고 설레는 감정을 가졌던 시절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첫사랑은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습니다. 이제는 끝사랑을 찾아야 할 텐데 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이 영화 속 또 다른 재미입니다. 바로 미아의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과연 어떤 소년과 그런 알콩달콩한 사랑을 하게 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틴영화답게 유치하지만 순수한 느낌의 스토리라 귀엽습니다. 그래서 보는 내내 미소 지으며 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저도 어렸지만 말입니다. 공주님의 사랑을 다 같이 응원해 봅시다. 어느 영화에서나 마찬가지로 미아도 두 남자를 두며 고민을 하고 갈등을 하게 됩니다. 바로 절친한 친구의 형제와 늘 짝사랑해오던 학생입니다. 이 둘과의 이야기들이 생기며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과연 공주의 선택은 어떻게 될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 앤해서웨이의 어린 시절과 귀여운 여인의 감독의 조합
이 영화는 귀여운 여인을 촬영했던 감독인 게리먀살의 작품입니다. 너무 명작인 영화라 모르는 사람이 없는 영화입니다. 프리티 우먼이라는 멜로디만 흘러나와도 모두들 딴 딴단 딴 하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 감독과 너무나 사랑스럽고 멋진 배우인 앤해서웨이의 훌륭한 조합이 사랑스러운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앤해서웨이는 아직 어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촬영했던 영화기 때문에 더 옛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언니는 그 때나 지금이나 너무나 예쁩니다. 그래서 하이틴영화인 극 중 역할과 더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사랑스러운 미소가 역할에 더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수줍은 소녀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그 감정에 이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복을 입은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학생 같은 이미지입니다. 아무래도 서양은 교복을 입는 문화가 동양보다는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보기는 쉬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같은 나이여도 동양의 배우들보다 서양의 배우들이 더 나이가 있어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 어른스러운 외모에 사복을 입게 되니 구분이 잘 안가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 안에서는 모두들 교복을 입어주니 한결 학생같은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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