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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 줄거리 명대사 관전포인트

by 민화세상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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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 줄거리 명대사 관전포인트

줄거리, 토끼지만 나도 할 수 있어!

 비상입니다! 모든 동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1위인 주토피아에서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사건의 중심인 귀여운 토끼 경관 주디와 능글맞은 닉이 이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주토피아는 흡사 뉴욕과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주디는 꿈꿔왔던 것이 있습니다. 멋진 경찰관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 토끼들은 겁이 많고 약해서 과일을 키우고 시골에서 소박하게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디는 그런 자신을 극복하고 경찰관이 되기 위해 온 노력을 다합니다. 마침내 주디는 경찰관에 합격하며 신입 배정을 받게 됩니다. 경찰관이 되자마자 48시간 내에 사건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 사건을 어쩌다 엮여버린 뻔뻔한 닉과 함께 헤쳐나가게 됩니다. 해결하는 과정에 자신도 어쩔 수 없는 토끼인지 실망하기도 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며 더 듬직해지는 주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상의 조합인 닉과 주디는 과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연쇄 납치범은 누구일까요? 

 

리뷰,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주인공인 영화

 귀여운것에 약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왜 그래서 어떤 사람이 멋있어 보이는 것보다는 귀여워 보이는 것이 더 큰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푹 빠져버려 출구도 없다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말처럼 주토피아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는 영화입니다. 그러한 점이 영화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용맹하고 단단한 마음과 선한 마음을 가진 주디는 강한 마음을 가진 경찰관입니다. 이와 반대되게 주디는 귀여운 토끼입니다. 하지만 닉은 성격과 외향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여우입니다. 또 니 같은 캐릭터가 또 있었습니다. 바로 나무늘보입니다. 나무늘보의 등장씬은 웃음이 나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나무늘보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시킨 캐릭터였습니다. 또한 주디와 반대되는 보스역할도 있었습니다. 무서운 소문이 돌아서 무시무시한 맹수일 줄 알고 주인공들은 떨면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일까요? 주디보다도 작고 귀여운 쥐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가 정말 그 소문의 무서운 보스가 맞았습니다. 이렇게 이미지와 외향이 반대되는 캐릭터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모든 캐릭터들이 동물이기에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 덕분에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이게 바로 성공의 한 요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전포인트, 차별과 맞서는 멋진 토끼 주디

 어른들에게 힐링이 됬던 이유 중 하나는 주디가 아닐까요? 토끼로 태어나서 타고나길 약하고 부족한 게 많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멋진 경찰관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아 경찰관이 되어서도 차별과 편견에 계속해서 부딪히며 맞서 싸 웁니다. 그래서 주디가 처음 맡게 된 일도 주차단속이었습니다. 속상하지만 주디는 맡은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 냅니다. 그리고 주디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자신에게 입혀진 편견을 하나씩 벗겨내기 시작힙니다. 모두의 동료가 되었으며 인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용감하게 맞서며 자신을 잃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주디를 보며 용기를 얻으며 또 살아가기 위한 멋진 다짐을 해냈을 것입니다. 건강한 가치관과 또 흐트러진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다 큰 어른이 된 우리에게 용기를 준 멋진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명대사,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뿐 입니다.

 주토피아에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말고는 그 어떤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 물건, 분위기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도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명대사를 듣고 저는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너무나도 맞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걸 떠나서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에는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두려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진로를 선택할 때 사랑을 시작할 때 또한 내 꿈을 시작하거나 버리는 것조차도 말입니다.  어떠한 선택을 할 때마다 두려움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가져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 두려움 말고는 우리는 두려울 게 없으니 또 분명 잘 헤쳐나갈 테니 말입니다. 어떠한 사람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두 같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더 잘나고 못날 수 없이 한 사람이기에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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