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히어로 영화 킹스맨 줄거리 명대사 리뷰

by 민화세상 2023. 2. 20.
반응형

히어로 영화 킹스맨 줄거리 명대사 리뷰 

킹스맨 줄거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5년에 개봉한 "킹스맨 : 에이전트 "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6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저 역시 굉장히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특히 해리 하트의 명대사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대사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먼저 배경은 영국 런던으로 이곳에는 국제 비밀정보기구인 MI6가 존재합니다. 수장인 해리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테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킹스맨 에어전시의 팀들과 노력 중입니다. 그리하여 매 년 신입을 뽑는 킹스맨의 전통에 따라 새로운 추천요원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바로 해리가 마음에 둔 추천인은 에그시입니다. 에그시는 만년 루저로 동네에서 하찮은 삶이라며 놀림을 받고 지냅니다. 여느 때와 같이 동네 불량배에게 잘못 걸려 괴롭힘을 당하려던 찰나 그를 지켜보고 있던 해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그리고 해리는 자신과 같은 요원이 될 생각이 있다면 자신을 찾아오라며 명함을 한 장 건넵니다. 바로 킹스맨의 위치입니다. 그 길로 결심을 한 에그시는 에이전시로 찾아갑니다. 그 뒤로 요원이 되기 위한 수련이 시작됩니다.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당당하게 신입 요원이 되고 맙니다. 신입요원이 되자마자 엄청난 사건을 헤쳐나가게 됩니다. 바로 어느 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로부터 시작됩니다. 대통령의 목숨이 위기에 빠졌고 그 배후에는 악당 밸런타인이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유명인들의 실종사건이 생겼습니다. 밸런타인이 자신의 일을 망칠 사람들은 가둬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알아차린 요원들은 밸런타인의 아지트를 찾아냅니다. 그러나 임무 수행 도중 동료 요원이 사망하면서 계획이 무산되며 주저앉게 됩니다. 그럼에도 에그시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그를 저지하려 합니다. 인구의 절반이상을 날리려는 계획을 저지하며 에그시는 세계를 구함과 동시에 공주와 연인이 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리뷰, 킹스맨의 매력포인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하면 떠오르는 명대사이며 영화를 안 본 사람일지라도 모르지 않을 것 입니다. 젠틀함 속에 숨겨진 잔혹성이라는 독특한 소재 덕분에 매 시리즈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개봉한 지 어느덧 10년 가까이 돼 가는 현재까지도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을 만큼 명작 반열에 오른 시리즈입니다. 그렇다면 이토록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우선 첫 번째로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에그시는 전형적인 사회적 루저 스타일이지만 우연히 베테랑 요원 해리를 만나게 되면서 첩보원으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비록 어리숙하지만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에선 그에게 전문적인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악역 밸런타인을 맡은 사무엘 잭슨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극 중 재미를 더해줍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화려한 액션신입니다. 폭파 장면에서는 CG 대신 실제 소품을 이용하여 현실감을 높여주었고, 중간중간 슬로 모션 기법을 활용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유머코드까지 더해 액션신의 잔혹함에 드는 거부감을 낮춰주었습니다. 그래서 잔인함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까지 관람하게 만든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OST나 영국식 발음 등 수많은 매력  포인트들이 한 데 모여 시너지효과를 내었고, 이를 통해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러닝타임 내내 극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에 잠기게 해주는 주옥같은 명대사

 처음에는 단순히 킬링타임용 오락영화인 줄 알고 관람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외로 심오한 대사 맛집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대사가 몇 가지가 있는데, 너무나 유명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문구입니다. 겉으로는 신사다운 척 행동하면서 뒤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대사는 개인적으로는 전에 말한 대사보다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라는 대사입니다. 흔히 자기가 좀 잘났다고 남을 내려보고 무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고귀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남들보다 더 위에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한 점을 잘 인지시켜주기에 너무 좋은 말이라고 생각하여 가슴에 남은 대사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할 것, 남과 비교하며 자신이나 남을 깎아내리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