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 줄거리 게임 비밀
줄거리, 다들 게임 한 번 해볼까?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 온 사이인 네 사람이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다 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말이다. 모두 다 성인이 되어 짝이 생겼다. 네 커플이서 한 게임을 진행하며 이루어지는 이야기이다. 네 커플이 집들이에 모이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오늘 모임을 하는 동안 다들 핸드폰을 공개하는 겨야. 한 친구의 제안으로 게임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즐겁게 시작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보다 핸드폰에는 많은 것이 담겨있었다, 문자, 이메일, 전화, SNS 등 우리의 모든 것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하루도 아닌 모임 시간 동안만 오픈하였다. 그것이 이렇게 그들을 힘들게 할 줄도 모르고 말이다.
친구 간의 오해가 생겼다. 또한 연인사이의 불화도 생겨버렸다. 과연 이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우리는 모두가 떳떳할 수 있을까? 모두에게 완벽한 비밀이 있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된 영화였다.
리뷰, 모두에게 비밀은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비밀이 생기기 마련이다. 설령 부모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또한 부부사이에도 말이다. 하나의 비밀이 없는 사이가 있을까? 그러한 사실을 잘 알려주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이다. 곰곰이 잘 생각해 보자, 나쁜 거짓말은 아니더라도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존재한다. 그리고 비밀이었기에 알고 나면 오해가 되는 사실도 있다. 말하지 않았던 사실에 왜곡이 더해져서 말이다. 또한 정말로 사이가 틀어지게 하는 비밀도 있다. 그래서 사람사이는 난로 같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 그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적당한 거리가 없다면 이런 것들이 무너져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 사이마저 무너져버릴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특히나 더 지켜져야 한다. 그래서 나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당한 선과 예의가 있어야 무례해지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실수를 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는 나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도 있다. 친한 사이일수록 나라고 동화하기 쉽다고 한다. 그러기에 나 자신처럼 통제하려 한다. 그게 안될 때 더 짜증도 부린다. 바로 가족에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기에 가까운 사이일수록 우리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다가가야 할 것이다.
알아차림1, 나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핸드폰
예전에는 핸드폰은 그저 문자, 전화가 전부였다.인터넷이 되긴 했었다. 모두를 겁나게 했던 그 버튼이 있었다. 네이트온 접속버튼 말이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인터넷과는 달랐다. 그 버튼은 무서웠지만 할 수 있는건 없었다. 그래서인지 예전에 이런 영화가 나왔다면 공감이 안 될 것이다. 이런 스토리가 전개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당시에도 우린 문자로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다.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상통화도 쉽게 할 수 없었다. 또한 남의 하루를 SNS를 통하여 들여다 보지도 못했다. 하지만 모두가 SNS에 자신의 하루를 업로드한다. 잘 모르는 사람의 하루일과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 사람의 패션, 점심식사, 동네 등 말이다. 또 우리는 SNS가 아니더라도 메세지로 많은 것을 공유한다. 서로의 사진, 중요한 파일말이다. 요즘에는 돈이나 선물도 보낼 수 있다. 그러니 나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래서 나도 영화를 보고 핸드폰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이 작은 물건에 대하여 말이다.
알아차림 2, 소중한 이들에게 잘하자
실망시키지 말자.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말이다. 상처주지 말자. 옆에 있다면 잘 바라보자.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말이다. 또 어떤 생각으로 행동한 것인지 말이다. 그렇다면 비밀이 보이더라도 오해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지 못했기에 생기는 비밀도 있다, 나의 소중한 사람이 그렇게 되게 만들지 말자. 우리는 항상 옆에 있던 누군가는 평생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부모님과 같은 사이라면 말이다. 아주 가까운 친구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소중한 사람은 옆에 있을 때 잘하자. 오늘도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보며 감사함을 잊지말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