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블 영화 어벤져스 줄거리 타노스 아이언맨

by 민화세상 2023. 1. 3.
반응형

마블 영화 어벤져스 줄거리 타노스 아이언맨 

줄거리, 어번제스 1세대들의 대장정이 끝이 나다

 우리가 마블에 환장했던 이유가 모두 여기에 모여있습니다. 바로 어벤저스의 주인공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그 인기는 일 세대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언맨이 있었기에 지금의 어벤저스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마블은 아이언맨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미지근한 반응들이었습니다. 애매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언맨이 등장하고 판도가 뒤 바뀌었습니다. 모두 다 마블을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다른 캐릭터들도 살아났습니다. 모두들 마블의 세계관이 열광했으며 후속 편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아이언맨을 봐도 뒤에 나올 헐크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러고 나면 토르의 이야기가 나오며 또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대장정의 역사를 달려왔던 메인 중 인공들이 있습니다.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블랙위도우, 후크아이, 토르, 헐크 이렇게 여섯 명의 어벤저스가 있습니다. 물론 그다음에 나온 1.5세대인 비전이나 스칼렛이 존재합니다. 이들의 인기도 크지만 여태껏 이 1.5세대 역시 존재하게 해 준 것은 그들입니다. 그런 그들의 이번화를 끝으로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긴 시간 동안 멋지고 열심히 잘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움이 큽니다. 우리에게 어벤저스는 그들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새로운 세대들이 채워지겠지만 서운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나 아이언맨의 부재는 너무나 큰 상실감을 일으켰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 작별해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일 세대들이 떠나가는 마블의 영화에는 이제 정이 가지 않습니다. 마치 새 친구들만 가득한 반에 적응해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또 새로운 영웅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거라 믿습니다.

 

리뷰, 아쉽지만 모두가 돌아왔다

 제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인 그는 사라졌지만 모두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장난꾸러기 모습이던 그의 모습이 더욱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그는 가장 큰 순간에 자신을 희생하여 모든 것을 되돌렸습니다. 모두가 돌아온 건 환영받고 축하할 일이지만 반전의 소식에 모두들 어찌할바를 몰랐었습니다. 마치 모두가 살았지만 산 게 아닌 느낌입니다. 실제로 스파이더의 후속 편에는 그런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잘 나타납니다. 모두의 모습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이별은 존재합니다. 그게 누가 되었든 말입니다. 그래서 그와의 이별을 우린 아름답게 마무리해야겠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모습 속에 깨닫는 게 있습니다. 인간은 아파도 성장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슬픔 속에 잠겼습니다. 그래도 나아가야 합니다. 가만히 있을 순 없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지만 또 남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또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서라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또 무뎌지는 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무뎌진다고 슬프지 않은 것이 아니지만 살아갈만해질 것입니다. 그러니 모두들 슬픔이 다가와도 살아갑시다. 살아가다 보면 또 좋은 일과 멋진 일들이 생깁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타노스의 무서운 가치관

 역대 최고의 빌런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어벤져스에 등장한 타노스입니다. 가모라라는 자신의 딸 역시 제거하는 무자비함을 가졌습니다. 그도 슬펐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된 신념에 확신이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딸마저 제물로 바쳤습니다. 그 대가로 얻은 힘을 세상의 생명을 반으로 줄이는 데 사용합니다. 이경규 씨가 했던 명언이 있습니다. 미치고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했습니다. 정말 딱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영화를 통해서 잘못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행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역시 개인마다 가치관의 우선순위에 따라 생각의 발상이 이렇게 달라지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가치관에 도덕심도 큰 몫을 합니다. 타노스가 아무리 그래도 인류애가 있고 도덕심이 있다면 그런 결정을 하지 않았을 거라 믿습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사는 것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모든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언제나 최대한 후회되지 않는 선택을 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