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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SF 영화 맨인블랙 줄거리 윌스미스 리뷰 외계 생물

by 민화세상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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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SF 영화 맨인블랙 줄거리 윌스미스 리뷰 외계 생물

줄거리, 좌충우돌 신입 요원 제이의 험난한 신고식

 맨인블랙은 요원 제이와 파트너인 케이가 우주 곳곳을 누비며 우주 범죄를 소탕하는 액션물입니다. 은퇴를 생각하고 앞두고 있던 케이는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제이의 놀라운 신체능력을 보며 캐스팅을 제안합니다. 제이에게 우주국에 들어와 요원이 되라는 제안을 합니다. 가족도 소중한 사람도 곁에 없는 제이는 그의 제안을 흔쾌히 허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맨인블랙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케이는 열정이 넘치는 신입이 감당이 안됩니다. 그렇지만 둘은 케미가 잘 맞습니다. 제이는 케이와 함께 지구를 순찰하며 지구 곳곳에 비자를 받고 인간인척 살아가는 외계인들의 모습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외계인들을 검거하고 소탕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보통 일이 아닌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바로 외계인 살인 사건이 일어나며 그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살인 사건 현장에 있던 외계인들의 말을 참고하니 그 작은 보석은 실은 하나의 작은 소우주이며 소행성이라 사라지면 엄청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악당의 손에 넘어갔으니 최선을 다해 되찾아와야만 합니다. 그렇게 첫 임무를 맡은 제이와 케이는 수많은 적을 제거해 나가고 또 수많은 동료 외계인들에게도 도움을 받아가며 이 사건을 훌륭하게 일단락 맺게 됩니다. 동시에 멋지게 첫 임무를 완수하며 신고식을 제대로 이뤄내며 극은 막을 내립니다.

 

리뷰, 신선한 SF 코미디 시리즈의 시초

 맨인블랙은 지난 1998년 개봉하여 국내에서도 큰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맨인블랙 시리즈의 첫 번째 편입니다.당시 윌 스미스라는 배우도 엄청난 인기였지만 무엇보다 외계인과 지구인이라는 설정 자체가 신선해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2편, 3편도 모두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1편이 제일 재밌게 봤던 시리즈였습니다. 무엇보다 시리즈 처음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후반에 가면 다 나오지 않기에 개인적으로는 그게 아쉬웠고 그 재미를 못 담아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둘의 케미가 영화 흥행의 전부라고 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도 한 몫했지만 첫 주인공들이 그들이 아니었어도 영화가 이만큼 성공했까요? 저는 그렇다고 답하지 못하겠습니다. 아마 배우가 잘 살리지 못했다면 실패한 B급 영화로 낙인이 찍혔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두 배우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배우들의 비중도 사라지고 케미도 없어지니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후반 시리즈들도 영화 자체들은 가볍고 즐겁게 보기 좋은 SF 코미디물로 관람하는데 지루함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장르의 시초의 영화라고 생각하며 그래서인지 조금 CG나 분장이 약하더라도 감안하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지한 SF물이면 극에 몰입도가 떨어질 것 같으나 이야기자체가 코미디물이다 보니 그러한 점이 반감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킬링타임용으로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외계생물과의 소통이 있었을까?

 1961년 4월 12일 UFO 조사위원회에서는 케네스 아놀드 박사로부터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인근 지역에서 비행접시 2대를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과학자들은 이를 믿지 않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97년 5월 15일 저명한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도 자신의 저서 코스모스에서 지구 밖 생명체와의 접촉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는 그런 일이 있었다는 증거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영화에서처럼 우주 어딘가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다면 우리는 지금쯤 그들에게 닿았을까요? 아니면 이미 접촉을 하여 영화에서 처럼 현실에 우리와 함께 섞여 살고 있을까요? 현재의 우리의 과학기술로는 아직까지도 우주의 구조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은하수에서 달과 화성 정도를 탐사한 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분명 이 드넓은 우주에 우리만 생명체라는 생각은 너무 오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명 어딘가에 살아있을 외계생명과는 언제쯤 닿을 수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어떠한 모습일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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