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재난 영화 타워 줄거리 리뷰 화재 대비

by 민화세상 2023. 3. 3.
반응형

재난 영화 타워 줄거리 리뷰 화재 대비

타워 줄거리, 모두가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비극

 크리스마스 이브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108층 초고층 빌딩 스카이타워에서 예기치 못한 대형 화재가 발생합니다. 불길이 치솟고 건물이 붕괴될 위험에 처하자 입주자들은 대피하지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때 소방대장 강영기(설경구)는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만 확인한 채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철수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뒤늦게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그는 홀로 고군분투하며 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씁니다. 반면 타워 스카이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손예진)는 타워에 방문해 준 사람들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인 이대호(김상경)와 그의 딸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이대호(김상경)도 그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두 여자를 위하여 강영기와 함께 화재진압에 앞장서게 됩니다. 세 사람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가며 구조대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쯤 되니 뉴스에도 사건이 보도되며 타워에 갇힌 가족들이 거리로 나섭니다. 자신의 가족들이 갇힌 타워를 보며 눈물을 흘리며 절망에 빠져버립니다. 타워에 갇혀있는 사람들도 불안하고 겁이 나긴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세 사람과 더불어 타워에 갇힌 모든 사람들은 가족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재난영화의 새로운 모습

 재난영화 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몇개 있습니다. 해운대, 연가시, 감기 등등 하나같이 스케일이 크고 스펙터클 하다는 공통점이 이씃빈다. 반면 타워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신선했고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좁은 공간의 화재라는 재난이 일어난 것인데 보통의 재난영화는 자연재해를 담은 종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타워는 인재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재난의 규모는 크지만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입니다. 화재는 실제로도 건조한 가을철이 되기 시작하면 번번이 일어나는 재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화재를 다룬 재난영화라는 게 색다른 접근이었습니다. 고층빌딩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헬기라든지 건물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레펠 씬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간탄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난영화답지 않게 따뜻한 결말도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편안하였습니다. 또한 출연한 세 주연 배우의 연기 역시 뛰어나 모두가 몰입하기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무겁지만은 않고 또한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는 재난영화를 찾고 있다면 영화 타워는 어떨까요? 조심히 추천해 봅니다

 

화재 대비, 불길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불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탈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지 못했다면 일단 침착하게 119에 신고 후 상황을 판단하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이때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몸을 최대한 낮춰 이동하면서 유독가스 흡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면 더욱 빠르게 대피할 수 있습니다. 빠른 이동을 위함도 있지만 화재시 엘레베이터 이용은 언제 끊어지거나 멈출지 모르기에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물 내부에 갇혔을 경우 무리하게 문을 열기보다는 창문을 열어 구조를 요청하거나 완강기 등 피난기구를 이용해 탈출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완강기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완강기는 화재 등 비상시에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피난할 때 사용하는 도르래 모양의 임시 피난 기구입니다 주로 고층 건물 외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 창문 밖으로 던져 사용하게 됩니다. 그 사용법으로 먼저 1층 또는 지상으로 내려온 후 바깥으로 나가려는 방향의 문을 열고 바깥쪽 벽에 기대어 서도록 합니다. 이때 지지대가 창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며, 만약 실내 쪽으로 기울어진 경우라면 창턱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후 줄을 가슴 높이 지점의 지지대 고리에 걸어 고정시킨 후 벨트를 두 손으로 잡고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하지만 실외에서는 반드시 2인 이상이 함께 사용해야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댓글